CHECK-UP · 형성평가

Ⅰ. 역사 학습의 기초 — 형성평가

두 소단원에서 익힌 개념과 방법을 다양한 문항으로 점검합니다. 객관식·단답형부터 사료 분석·서·논술형까지, 자기 자신의 학습을 다각도로 확인해 보세요.

STANDARDS [9역01-01·02] 성취기준 2개 반영
QUESTIONS 8문항 객·단·논·수행
TIME 25 분 권장 풀이 시간
EVALUATION 자기 + 동료 교사 확인
PART 01 · MULTIPLE CHOICE 객관식 — 개념 확인 (4문항)

한 문항당 4지 선다. 정답을 누르면 해설이 펼쳐집니다.

1
CONCEPT · 역사의 두 의미

다음 중 "기록으로서의 역사"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?

5점
정답 ③ "1592년 4월 부산 앞바다에 일본군이 도착한 사건"은 시간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— 즉 "사실로서의 역사(Geschichte)"입니다. 나머지 ①②④는 모두 누군가가 그 사건을 글·기록·영상으로 남긴 결과물, 곧 "기록으로서의 역사(Historie)"예요. 영화 같은 재구성물도 사료의 한 종류로 봅니다.
2
CLASSIFY · 사료의 종류

다음 사료를 문자 / 비문자로 바르게 짝지은 것은?

5점
㉠ 광개토대왕릉비 비문  |  ㉡ 신라 천마총 금관  |  ㉢ 김홍도 「서당」 그림  |  ㉣ 이순신 『난중일기』
정답 ② 광개토대왕릉비 비문(㉠)은 한자로 쓰인 금석문, 『난중일기』(㉣)는 손으로 쓴 일기 — 둘 다 문자 사료입니다. 금관(㉡)은 유물, 풍속화(㉢)는 그림 — 둘 다 비문자 사료예요. 비문자 사료는 글이 아닌 모든 형식 — 유물·그림·지도·사진·영상·구술 — 을 포괄합니다.
3
METHOD · 탐구 절차

역사 탐구의 다섯 단계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?

5점
정답 ② 역사 탐구는 "좋은 질문"에서 출발합니다. 질문이 있어야 어떤 자료를 모을지 정해지고, 자료를 모아야 분석·비판이 가능하며, 비판을 거친 자료를 종합해야 해석이 가능합니다. 마지막에는 다른 사람과 해석을 나누고 논쟁하면서 학습이 완성돼요.
4
PURPOSE · 학습의 목적

다음 중 교육과정이 제시한 "역사 학습의 목적"으로 거리가 것은?

5점
정답 ③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과 목표는 탐구력·판단력·포용력·시민성의 네 가지입니다. 단순 암기는 "단편적 지식 암기에 치중하지 않도록 유의"한다고 평가 방향에 명시되어 있어요. 이름과 연도는 탐구의 도구일 뿐 목적이 아닙니다.
PART 02 · SHORT ANSWER 단답형 — 용어 확인 (2문항)

정확한 용어를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입력하세요.

5
TERM · 핵심 용어

역사를 탐구할 때 분석·해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자료를 통틀어 무엇이라 하는가? (한자어 또는 한글로)

5점
정답: 사료 (史料) 역사를 탐구할 때 분석과 해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자료를 사료라고 합니다. 문자 사료(실록·일기·편지·금석문 등)와 비문자 사료(유물·그림·지도·사진·구술·영상 등)로 크게 나뉘어요. 한자로는 史料로 씁니다.
6
QUOTE · 역사가

"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"라는 유명한 정의를 남긴 영국 역사가의 이름은?

5점
정답: E. H. 카 (E. H. Carr)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핼릿 카(Edward Hallett Carr, 1892~1982)가 1961년 케임브리지 강의 『역사란 무엇인가』에서 남긴 정의입니다. 이 한 문장은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보존이 아니라, 지금의 우리가 던지는 질문에 따라 새롭게 해석되는 학문임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.
PART 03 · SOURCE ANALYSIS 사료 분석형 — 비문자 사료 읽기 (1문항)

아래 사진(비문자 사료)을 보고 답하세요. 답에는 그림에서 관찰한 사실그로부터 추론한 내용이 모두 들어가야 합니다.

7
ANALYZE · 무용총 수렵도

아래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를 관찰하고, 이 비문자 사료로 알 수 있는 고구려인의 생활 두 가지를 근거와 함께 서술하시오.

10점
고구려 무용총 수렵도
고구려 무용총 수렵도 5세기 · 중국 지린성 지안 · 위키미디어 (PD)
0 글자 (권장 80자 이상)
모범 답안 (예시)

그림에는 말 위에서 활을 쏘며 사슴을 사냥하는 사람들호랑이를 쫓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. 이를 통해 첫째, 고구려인이 기마술과 활쏘기에 능했음을 알 수 있다 — 말을 타고 균형을 잡으며 활을 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. 둘째, 사냥이 단순한 식량 확보를 넘어 무예 훈련이자 권력자의 활동이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— 사냥 장면이 무덤 벽화로 남았다는 점은 그것이 묻힌 사람의 자랑스러운 일상이었음을 보여준다.

채점 포인트
  • 관찰: 그림에서 보이는 구체적 요소(말·활·사슴·호랑이 등)를 직접 언급했는가?
  • 추론: 그 요소로부터 생활 모습(기마술, 무예, 사냥 문화 등)을 합리적으로 끌어냈는가?
  • 두 가지: 서로 다른 측면 두 가지를 모두 다루었는가?
PART 04 · ESSAY 서·논술형 — 깊이 있는 사고 (1문항)

자료를 종합해 자신의 생각을 200자 이내로 서술합니다.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평가 방식이에요.

8
EVALUATE · 해석의 다양성

광개토대왕릉비 신묘년 기사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다르게 해석해 온 사례를 떠올리며, "하나의 사료가 여러 해석을 낳는 것"이 역사 학습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.

15점
참고 자료 광개토대왕릉비 신묘년 기사: "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○○○羅以爲臣民" (왜이신묘년래도해파백잔○○○라이위신민)
— 알아보기 어려운 글자(○○○)를 어떻게 메우느냐에 따라 한·일 학자의 해석이 정반대로 갈라졌다. 출처 · 광개토대왕릉비, 414년 건립
0 글자 (권장 120자 이상)
모범 답안 (예시)

광개토대왕릉비 신묘년 기사처럼 같은 사료가 정반대의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은, 역사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해석의 학문임을 보여준다. 사료에는 빈칸과 흐릿한 부분이 있고, 그것을 메우는 방식은 보는 사람의 위치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. 그래서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어느 한 해석을 정답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, 여러 해석을 비교하고 그 근거를 따져보며 더 그럴듯한 설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. 이것이 곧 비판적 사고와 시민적 태도의 출발점이 된다. (190자)

채점 포인트
  • 사례 활용: 신묘년 기사 사례를 자기 글에 구체적으로 끌어왔는가?
  • 핵심 주장: "해석의 다양성"이 갖는 학습상의 의미를 분명히 했는가?
  • 가치 확장: 비판적 사고·다양성 존중·시민성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는가?
  • 분량: 권장 120자 이상을 충족하는가?
PART 05 · PERFORMANCE 수행 과제 — 포트폴리오 (선택)

아래 과제는 한 주 동안 수행해 포트폴리오에 정리합니다. 자기 평가 + 동료 평가 + 교사 확인이 함께 들어갑니다.

나만의 1차 사료 갤러리 만들기

내가 사는 동네 혹은 학교, 우리 집을 둘러보며 "역사 사료가 될 만한 것" 다섯 가지를 직접 찾아 사진으로 기록해 보세요. 문자 사료 2가지(편지·문서·표지석·간판 등) + 비문자 사료 3가지(건물·물건·옷·음식 등)로 구성합니다.

각 사료에는 다음을 함께 적습니다:

  • ① 무엇인가 (정확한 이름)
  • ② 누가 / 언제 / 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가
  • ③ 이 사료로 알 수 있는 것 한 가지
  • ④ 이 사료의 한계 한 가지 (혼자만 보는 사료인가? 등)
채점 기준 (20점)
평가 영역상 (만점)
사료 선정다양성·창의성↑5개 모두 적절일부 부적절
분류 정확성문자·비문자 모두 정확대부분 정확혼동 있음
비판적 시각한계까지 깊이 분석한계 언급한계 미흡
표현·정리가독성·완결성 우수대체로 양호보완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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